対訳
韓国のコメが日本で突風を起こしている。4月に35年ぶりに日本に輸出され完売したのに続き、5月初めに追加輸出された10トンも完売した。米価高騰が続く日本で10%ほど安く品質もよい韓国のコメを求める人が増えているとみられる。
한국 쌀이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3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돼 모두 팔린 데 이어 이달 초에 추가 수출된 10t 분량도 완판된 것이다. 쌀값 폭등세가 이어지는 일본에서 10%가량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한국 쌀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5月15日、NH農協貿易の日本支社、農協インターナショナルによれば、5月初めに日本に輸入された韓国米10トンが販売開始約10日で完売した。今回、日本に輸入された韓国米は、4月と同様、全羅南道海南郡で生産された「タンクッヘッサル(地の果ての太陽)」ブランドだ。4月8日に日本に初めて輸入された韓国米2トンは、販売開始10日で完売した。約1カ月ぶりに規模を5倍に増やして10トンが輸入されたが、これも同じ期間に完売した。流通網も拡大した。農協の販売網を利用した4月と違い、今回は日本の現地コメ卸商に主に販売し、一部残った少量だけ農協の日本現地オンラインショッピングモールで販売された。
15일 NH농협무역의 일본 지사인 농협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달 초 일본에 수입된 한국 쌀 10t이 판매 개시 약 열흘 만에 완판됐다. 이번에 일본에 수입된 한국 쌀은 지난달과 같이 전남 해남군에서 생산된 ‘땅끝 햇살’ 브랜드다. 앞서 지난달 8일 일본에 첫 수입된 한국 쌀 2t은 판매 개시 열흘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약 한 달 만에 규모를 다섯 배 늘려 10t이 수입됐는데 이 역시도 비슷한 기간에 모두 판매된 것이다. 유통망도 확대됐다. 농협 판매망을 이용했던 지난달과 달리 이번에는 일본 현지 쌀 도매상들에게 주로 판매됐고, 일부 남은 소량만 농협의 일본 현지 온라인쇼핑몰에 올랐다.
一方、日本の農林水産省によれば、4月28日から5月4日まで全国スーパーで販売されたコメ5キロの価格は、前週に比べ19円(約180ウォン)下がった4214円(約4万ウォン)だ。昨年12月以降、18週ぶりに小幅に下落したが、以前として前年比2倍水準だ。5月15日時点の韓国産コメ10キロの平均小売価格は2万9566ウォンだ。
한편,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슈퍼에서 판매된 쌀 5kg 가격은 전주 대비 19엔(약 180원) 떨어진 4214엔(약 4만 원)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18주 만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에 비해 2배 수준이다. 15일 기준 국산 쌀 10kg의 평균 소매가격은 2만9566원이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516/131616255/2
韓国を訪れた日本の観光客が競うようにコメを買っている。4月16日、韓国・ソウルの大型スーパー「ロッテマート」のコメ販売コーナーには、日本の観光客が感嘆しながら大勢集まっていた。ロッテマートでは10キロあたり3000円から4500円で販売している。これは日本の価格の約半分だ。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들이 앞다퉈 쌀을 사고 있다. 16일 한국 서울의 대형 슈퍼마켓 ‘롯데마트’의 쌀 판매대에는 일본 관광객들이 감탄하며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롯데마트에서는 쌀이 10㎏당 3000엔에서 4500엔(약 4만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는 일본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東京から知人と観光に来たという女性は、帰国前に食品を買いに来て、米の価格を見て驚いて立ち止まってしまった。彼女は「もともとは雑穀を買っていこうと思ったが、コメの価格を見ると、日本で値上がりする前の価格だ」と話した。神奈川県から来たという日本人女性2人も韓国米の価格に驚いた。2人は「わあ、安い。どうしてこんなに安いの。とっても安い」と驚きの声をあげた。2人は当初、重くて買うつもりはなかったが、あまりに安い価格に、たった約1000円の2キロ入りコシヒカリをそれぞれかごに入れた。
도쿄에서 지인과 관광 왔다는 한 여성은 귀국 전에 식품을 사러 왔다가 쌀의 가격을 보고 놀라 멈춰 버렸다. 그는 “원래는 잡곡을 사서 가려고 했는데 쌀 가격을 보니 일본에서 가격이 오르기 전의 값이다”라고 말했다. 가나가와현에서 왔다는 일본인 여성 2명도 한국 쌀 가격에 놀랐다. 이들은 “와 싸다. 어째서 이렇게 쌀까. 매우 싸다”고 탄성을 질렀다. 이들은 당초 짐이 무거워져서 구입할 생각이 없었지만 너무 싼 가격에 약 1000엔에 불과한 2㎏짜리 고시히카리(일본이 원산지인 쌀 품종의 하나)를 각각 장바구니에 넣었다.
韓国の疾病管理庁によれば、今まで米の検疫の受付は毎月1人いるかいないかだった。しかし、今年3月以降、毎月20人ほど増えた。彼らの大部分が日本人観光客だ。日本に米を搬入するときは、コメを買った国の空港検疫所で検疫証を受け取り、日本の空港に提示しなければならない。
한국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쌀 검역의 접수는 매월 한 명 있을까 말까였다. 하지만 올해 3월 이후 매월 20명 정도로 늘었다. 이들 대부분이 일본인 관광객이다.일본에 쌀을 반입할 때는 쌀을 산 나라의 공항 검역소에서 검역증을 받아와 일본 공항에 제시해야 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165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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