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7月大地震」説、韓国も敏感に反応? 日本行き航空券は大幅安

対訳

夏休みを迎えたが韓国人がよく訪れる観光地の日本に向かう航空券の価格は、通常時の半額にも満たない価格で販売されている。7月に日本で大地震が発生す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うわさが広まり、市民が旅行をためらうためだという観測も出ている。

여름 휴가철을 맞았지만 한국인이 즐겨 찾는 여행지인 일본으로 떠나는 항공권 가격은 평소의 반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7월에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소문이 떠돌아 시민들이 여행을 주저하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7月4日、ある航空券販売サイトで、5日に仁川国際空港を出発して日本の大阪・関西空港に到着したのち、7日に戻ってくる往復航空券は、最低11万2400ウォンで販売されている。片道では5万6200ウォンで、ソウル~釜山のKTX料金(5万9800ウォン)より安い。

4일 한 항공권 판매 사이트에서 오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한 뒤 7일 돌아오는 왕복 항공권은 최저 11만2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편도로는 5만6200원으로, 서울~부산 KTX 요금(5만9800원)보다 싸다.

行楽シーズンではない10月11日に出発して13日に戻ってくる仁川~大阪の航空便の最低価格は約21万ウォンだ。スケジュールが迫り、繁忙期の7月5日に出発する航空券が、閑散期のスケジュールが3カ月もある航空券の半額にすぎないのだ。

휴가철이 아닌 10월 11일 출발해 13일에 돌아오는 인천~오사카 항공편 최저가는 약 21만원이다. 여정이 임박했고 성수기인 7월 5일 출발편 항공권이 비수기에 여정이 3달이나 남은 항공권의 반값에 불과한 것이다.

https://news.zum.com/articles/99351884/%ED%95%AD%EA%B3%B5%EA%B6%8C-ktx-%EC%9A%94%EA%B8%88%EB%B3%B4%EB%8B%A4-%EC%8B%B8%EB%84%A4-7%EC%9B%94-%EB%8C%80%EC%A7%80%EC%A7%84%EC%84%A4-%EA%B3%B5%ED%8F%AC-%EB%8D%AE%EC%B3%A4%EB%8B%A4

日本政府観光局(JNTO)は「韓国を含めた北東アジア地域で日本行きの需要に変化が感知されている」として「数カ国の反応を調査中」と発表した。特に中華圏では打撃がより大きかった。香港の主要航空会社は、7~8月の日本南部行き路線を減便したり、一部路線をキャンセルしたりした。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에서 일본행 수요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여러 국가의 반응을 취합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화권에선 타격이 더 컸다. 홍콩의 주요 항공사들은 7~8월 일본 남부행 노선을 감편하거나 일부 노선을 아예 취소했다.

鳥取県など一部地域は「香港発の予約が50%以上減少した」と明らかにした。日本の野村総研は今回の怪談の余波で、日本の観光業界が最大5600億円(約39億ドル)規模の損失を出す可能性があると推算した。一方、ヨーロッパと北米エリアでは需要の変化がほとんどないというのがJNTOの説明だ。

돗토리현 등 일부 지역은 “홍콩발 예약이 5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본 노무라연구소는 이번 괴담 여파로 일본 관광업계가 최대 5600억 엔(약 39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추산했다. 반면, 유럽과 북미권에선 수요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 JNTO 측 설명이다.

https://www.news1.kr/industry/hotel-tourism/5835963

7月5日に日本に大地震が発生するという怪談は、日本の漫画家・たつき諒が、自身が見た予知夢をもとに、2021年に発刊した完全版「私が見た未来」から触発された。この漫画でたつき諒は、2025年7月に日本とフィリピンの間の海底で発生した大地震で2011年の東日本大震災の3倍を超える津波が太平洋沿岸の国々を飲み込むだろうと主張した。漫画には7月5日という具体的な日付が記載されているという。1999年に初めて出版されたこの漫画で、たつきが東日本大震災と新型コロナのパンデミック大流行などを予測していた前歴があり、さらに注目を集めた。

7월 5일에 일본에 대지진이 발생한다는 괴담은 일본 만화가 다쓰키 료가 자신이 꾼 예지몽을 바탕으로 2021년에 발간한 완전판 ‘내가 본 미래’에서 촉발됐다. 이 만화에서 다쓰키 료는 2025년 7월에 일본과 필리핀 사이 해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3배가 넘는 쓰나미가 태평양 연안 국가들을 덮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화에는 7월 5일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첫 출간된 이 만화에서 다쓰키가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등을 예측한 전력이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95524

コメント

タイトルとURLをコピーし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