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大谷翔平選手が韓国で人気の理由 MLB開幕戦は大盛況

対訳

最近、韓国を訪れたアメリカ・メジャーリーグ(MLB)LAドジャース所属の大谷翔平は「マンチンナム」(漫画を破って出てきた男)と呼ばれる。実力も人格も完璧な年俸1兆ウォンの男という意味だが、彼の妻の田中真美子まで、4万ウォン台のバッグを持っていて話題を集めた。熱狂しないことがむしろ難しい。ソウル大学のキム・ナンド教授は「トレンドコリア2024」で、韓国人が外見、学力、資産、職業、性格、特技の全ての面で完璧な「六角形人間」を羨望する傾向があると書いた。大谷旋風を見ると、我々は完璧な人間を渇望している。

최근 한국을 찾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으로 불린다. 실력도 인성도 완벽한 몸값 1조의 남자라는데, 그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마저 4만원대 가방을 들어 화제를 모았다. 열광을 안 하기가 오히려 어렵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한국 사람들이 외모·학력·자산·직업·성격·특기 등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육각형 인간’을 선망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오타니 열풍을 보면 우리는 완벽한 인간을 갈망한다.

https://news.koreadaily.com/2024/03/24/society/opinion/20240324082115301.html

「大谷伝説」を完成するのは彼の人格だ。礼儀が身体に染みついている。3月16日、韓国の取材陣とインタビューをしたときもそうだった。大谷は「韓国は私が最も好きな国の一つ」として、「韓国で再びプレーできて本当に嬉しい。野球を通じて(高校時代に続き)韓国に戻ってきてとても特別だ。韓国で野球だけでなく、全般的な韓国文化を経験できる点もとても楽しみだ」と言った。合わせて「韓国と日本はいつもスポーツでライバル関係だった。韓国の試合を見ると、韓国の選手、韓国のチームをいつも尊敬してきた。そしてこうして歓迎されるとさらに気分がいいことだ」とも言った。リップサービスだろうが、彼のそれまでの行いを見ると、まったくそう思えない。2023年WBCのとき、韓国は日本に4-13で完敗したが、この日、大谷は試合後、韓国選手団に向かって帽子を脱いで挨拶した。

‘오타니 사가(saga)’를 완성한 것은 그의 품성이다. 예의가 몸에 뱄다. 3월16일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할 때도 그랬다. 오타니는 “한국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면서 “한국에서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야구를 통해 (고교 때에 이어) 한국에 돌아와서 무척 특별하다. 한국에서 야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무척 기대된다”고 했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은 항상 스포츠에서 라이벌 관계였다. 한국의 경기를 보면서 한국 선수, 한국팀을 항상 존경해 왔다. 그래서 이렇게 환영받는다는 게 더욱 기분 좋은 일”이라는 말도 했다. 립서비스 같지만 그의 이전 행보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2023 WBC 때 한국은 일본에 4대13으로 완패했는데, 이날 오타니는 경기 후 한국 선수단을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를 건넸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86054

周囲の人々に配慮する姿が、大谷の父母から習ったものだ。大谷の母は、大谷がプロに入団後、大金を稼いだ後も、それまでと変わらず家の近所の飲食店でパートタイムで働く素朴な姿を見せた。父も変わらず、少年野球チームを指導しながら「第二の大谷」を育てるために努力している。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은 오타니의 부모로부터 배운 것이다. 오타니의 어머니는 오타니가 프로 입단 후 많은 돈을 번 이후에도 평소처럼 집 근처 음식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소박한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 역시 여전히 소년 야구팀을 지도하면서 ‘제2의 오타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성윤 ‘인생은 오타니처럼’ 써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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