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4 ネギ味チェック本当に発売！気になる味は…

2020年、ついに民主主義が勝利した。ケロッグが「ネギ味チェック」の発売を発表したのだ。ケロッグ側は「残っている当時の関係者がおらず、正確な確認が難しい」と釈明し、不正選挙に対する責任を避けたが、とにかく大勢の人々は皆一緒に真夏に訪れた「チェックの春」を喜んだ。 Follow the Pa!
2020년, 드디어 민주주의가 승리했다. 켈로그가 첵스 파맛 출시를 발표한 것이다. 비록 켈로그 측은 ”남아 있는 당시 관계자가 없어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고 해명하며 부정 선거에 대한 책임을 피했지만, 어쨌든 수많은 사람들은 다 함께 한여름에 찾아온 ‘첵스의 봄’을 기뻐했다. Follow the Pa!
少し不安ながらも気になってもいた。会社近くの数カ所のスーパーをしばらくさまよった末、ついに自由民主主義の味を手に入れた。果たして16年間の闘争の末に得た自由民主主義の味はどうだったのか。そのまま食べて、牛乳を注いだ直後に食べ、牛乳にふやかしてから食べ、ビールのおつまみとして食べてみた。
약간 불안하면서도 궁금하기도 했다. 회사 인근 몇 군데 마트를 한참을 헤맨 끝에, 드디어 자유민주주의의 맛을 손에 넣었다. 과연 16년 간의 투쟁 끝에 얻어낸 자유민주주의의 맛은 어땠을까? 그냥 먹어 보고, 우유를 부은 직후에 먹어 보고, 우유에 불린 다음에 먹어 보고, 맥주 안주로 먹어봤다.
これは世の中になかった味だ。
牛乳を注がずにそのまま食べると、最初に軽いネギの香りが鼻を刺し、以後口の中にぴったりくっつく甘辛い塩気が続き、好き嫌いに関係なく誰でも軽く食べられそうだ。実際、成分表を詳しく見ると、混合野菜粉末が0.03％含まれているが、このうち31％が大ネギだ。約0.001％の大ネギが含まれているわけで、ネギの香りが拒否感を感じるほどではないだろう。
이건 세상에 없던 맛이다.
우유를 붓지 않고 그냥 먹는다면 첫 맛에 부담 없이 가벼운 파 향이 코를 찌르고, 이후 입에 착착 달라붙는 단짠단짠이 이어져 호불호 없이 누구나 가볍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성분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혼합 야채 분말이 0.03% 함유돼 있는데 이 중 31%가 대파다. 0.001% 정도 대파가 함유된 셈이니, 파 향이 거부감을 느낄 정도로 나지는 않을 듯하다.
しかし、牛乳を注ぐなら？好き嫌いは相当分かれると見られる。実際、牛乳を注いだ「ネギ味チェック」の味を食べて飛び出したHエディターは、歯磨きを3回もした。逆に、Rエディターは「とてもおいしい」とし、「今日、帰りにネギ味チェックの味と牛乳を買っていく予定だという。特に拒否感なくおいしく食べたWエディターは「思ったより変ではなかったが、誰かに推薦する気はない」と話した。
하지만 우유를 붓는다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우유를 부은 첵스 파맛을 먹다 뛰쳐나간 H에디터는 양치질을 3번이나 했다. 반대로 R에디터는 너무 맛있다며 오늘 귀갓길에 첵스 파맛과 우유를 사 갈 예정이라고 한다. 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은 W에디터는 생각보다 이상하진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추천할 마음은 없다고 했다.
私は…？ネギの味がすごくたくさんこみ上げてくる。まるで間違ってネギをたっぷり入れたソルロンタンを完食したような気分…。ビールのつまみとしては悪くなかったが。
나는…? 파맛 트름이 너무 많이 올라온다. 마치 실수로 파를 한가득 쏟아넣은 설렁탕을 완식한 것 같은 기분… 맥주 안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一方、チェックネギ味は6月29日からロッテマートとオンラインで販売され、7月1日からは全国の大型スーパーで購入できる。
한편 첵스 파맛은 29일부터 롯데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7월1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