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4-1 映画「エクストリーム・ジョブ」の水原カルビチキンが食べたい

映画「エクストリーム・ジョブ」（原題「極限職業」）の興行に、京畿道水原市のトンタク通りの商人たちのが笑顔にあふれている。映画に登場する「水原王カルビチキン」のおかげで、実際の「水原トンタク通り」を訪れる市外の人たちが大幅に増えたのだ。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에 경기 수원시 통닭거리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수원왕갈비통닭’ 덕분에 실제 ‘수원 통닭거리’를 찾는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어난 것이다.
水原トンタク通りは、1970年代から水原八達区八達路1街の周辺約100mにわたって、十数軒の店が集まり形成されたところだ。
수원 통닭거리는 1970년대부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가 주변으로 100여m에 걸쳐 매장 10여곳이 들어서면서 형성된 곳이다.
ここの最古参は1970年11月にオープンした後、今年で開店49年を迎えた「梅香トンタク」だ。「梅香トンタク」を筆頭に、ヨンソントンタク、珍味トンタク、長安トンタクなど、店ごとにそれぞれの秘法で鶏を揚げている。砂肝はサービス。
이곳의 터줏대감은 1970년 11월 문을 연 뒤 올해로 개점 49년을 맞은 매향통닭이다. 매향통닭을 필두로 용성통닭, 진미통닭, 장안통닭 등 매장들 마다 저마다의 비법으로 통닭을 튀겨내고 있다. 닭똥집은 서비스.
2月8日午後、氷点下の天気でも、トンタク通りの釜から出てくる煙と、路地を埋めた客足で熱気があった。10カ所の店の中で断然、一番人気は水原王カルビチキンを実際に販売する「南門トンタク」。
8일 오후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통닭거리는 가마솥에서 나오는 열기와 골목을 메운 손님들의 발길로 훈훈했다. 10여곳의 업체 중에 단연 최고 인기는 수원왕갈비통닭을 실제 판매하는 남문통닭.
南門トンタクは、2年前に水原の伝統料理であるカルビとトンタクを掛け合わせた水原王カルビチキンを開発し販売した。しかし、低調な販売量のため、メニューから降ろしたが、「エクストリーム・ジョブ」の映画に登場して再び復活した。一日100匹だけ限定販売し、午前の早い時間から行列しなければならないほどだ。
남문통닭은 2년 전 수원 전통 음식인 갈비와 통닭을 교집합 시킨 수원왕갈비통닭을 개발해 판매했다. 하지만 저조한 판매량으로 메뉴판에서 이름을 내렸다가 ‘극한직업’ 영화에 등장하면서 다시 부활했다. 하루 100마리만 한정 판매해 이른 오전 시간부터 줄을 서야 할 정도다.
ある社長に薬味のソースを作る秘法を尋ねると「20以上の材料で店で手作りしたソース」と、秘法を自信を持って紹介した。
한 매장 사장에게 양념소스 만드는 비법을 묻자 “20여가지 재료로 직접 만든 소스”라며 비법을 자신있게 소개했다.
一方、映画「エクストリーム・ジョブ」の中の「水原王カルビチキン」を実際に食べてみたいという観客の要請が殺到し、配給会社CJエンターテイメント側は実際のレシピを公開した。
한편 영화 ‘극한직업’ 속 ‘수원왕갈비통닭’을 실제로도 먹어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직접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래 관련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