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 【梨泰院クラス特集】パク・セロイを選挙利用した大物政治家

洪準杓(ホン・ジュンピョ)元自由韓国党代表が最近、人気のうちに放送終了したJTBCドラマ「梨泰院クラス」の主人公パク・セロイと自分の共通点を見つけ、4月15日の総選挙関連の広報に乗り出した。「こんなにも似ているのだから、“ホンセロイ”と呼ばれるしかない」という考え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아 4·15 총선 관련 홍보에 나섰다. ”이렇게나 닮았는데, ‘홍새로이’라고 불릴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洪元代表は4月5日、自身の公式インスタグラムを通じて、自身の新しい分身「ホン・セロイ」を公開した。「梨泰院クラス」で俳優パク・ソジュンが演じたあのキャラクター「パク・セロイ」から借用したというのが正しい。
홍 전 대표는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자아, ‘홍새로이‘를 공개했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배우 박서준이 분한 그 캐릭터 ‘박새로이’에서 차용한 것이 맞다.
かなり気に入ったのか、洪前代表側は「ホン・セロイ」のインスタグラムを新しく作成し、広報に熱中している。現在、洪氏は未来統合党の公認から排除され、無所属で大邱寿城乙選挙区から出馬した状態だ。
꽤 마음에 들었는지, 홍 전 대표 측은 ‘홍새로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만들어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현재 홍 전 대표는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상태다.
あえて肯定的に見るなら、選挙が本当に民主主義の「祭り」であることを示す愉快さだと言えるだろう。ただ、パク・ソジュン側は立場を明らかにしなかった。
굳이 긍정적으로 보자면 선거가 정말 민주주의의 ‘축제’라는 것을 보여주는 유쾌함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박서준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