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9-3 90’s歌謡番組の24時間配信がアツい！

今、YouTubeを開いて世紀末を感じてみよう。SBSソウル放送の公式アカウントの一つ、SBS KPOP CLASSICが「人気歌謡」の過去の放送を24時間ストリーミング中というニュースだ。 8月6日から始まった「人気歌謡ライブストリーミング」は、27日現在、1999年7月から12月までの放送分を繰り返して流している。
지금 유튜브를 열어 세기말 감성을 느껴보자. SBS 서울방송의 공식 계정 중 하나인 SBS KPOP CLASSIC이 ‘인기가요’ 과거 방송을 24시간 스트리밍 중이라는 소식이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인기가요 라이브 스트리밍′은 27일 현재 1999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방송분들을 반복해 틀어주고 있다.
27日にストリーミング放送された1999年12月の最終週の放送分は「ミレニアムサイバー」特集で彩られた。この週のチャートには、選挙ソングで脚光を浴びたイ・ジョンヒョンの「変えよう」をはじめ、ジェクスキスの「そのまま止まって」、ピンクルの「ホワイト」、スペースAの「セクシーな男」、GODの「愛して、そして覚えていて」などが上がった。1位候補はコヨーテとユ・スンジュンで、出演者たちは、ミレニアムを控え、タイムカプセルに20世紀を象徴する個人のコレクションを入れる時間を持ったりもした。この他にも当時モデルとして活動した俳優キム・ヒョジンとシン・ミナ（当時の活動名はヤン・ミナ）が、チャートを紹介する姿なども見られる。
27일 스트리밍된 1999년 12월 마지막주 방송분은 ‘밀레니엄 사이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주 차트에는 선거송으로 각광 받은 이정현의 ‘바꿔‘를 비롯해 젝스키스의 ‘그대로 멈춰‘, 핑클의 ‘화이트‘,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 지오디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이 올랐다. 1위 후보는 코요태와 유승준으로, 출연자들은 새천년을 앞두고 타임캡슐에 20세기를 상징하는 개인 소장품을 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당시 모델로 활동한 배우 김효진과 신민아(당시 활동명 양민아)가 차트를 소개하는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人気歌謡ストリーミング」は27日、アカウント管理者がライブチャットで「明日（28日）から2000年のストリーミングを開始」と明らかにして、さらに話題になった。ライブチャットには、ステージと放送への意見はもちろん、このストリーミングを見ている視聴者同士が互いに安否を尋ねる内容もある。「なぜ昼間に仕事もせず、こんなの見てるの」「ここに来る人たちは、職場で重役以上だと言わなくてもいい」「またテクノ戦士が入場してきた」「ミレニアムバグ注意してください」「コンピュータの時間帯を事前に変えて!!!!! 」などだ。
‘인기가요 스트리밍‘은 27일 계정 관리자가 라이브챗에 ‘내일(28일)부터 2000년 스트리밍 시작’이라고 밝히면서 한층 더 화제가 됐다. 라이브챗에는 무대와 방송에 대한 의견은 물론, 이 스트리밍을 보고 있는 시청자들끼리 서로의 안부를 묻는 내용도 있다. ”왜 낮에 일 안 하고 이런 거 보냐”, ”여기 오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중역 이상이라 안 해도 된다”, ”또다른 테크노 전사가 입갤했다”, ”밀레니엄 버그 조심해라”, ”컴퓨터 시간대 미리 바꿔놔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