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6-3 李在明・京畿道知事に「黒いほくろ」疑惑

李在明・京畿道知事が（10月）16日午後4時、京畿道水原の亜洲大病院で身体検査を受ける。「身体の特定の部位に大きくて黒いほくろがある」という疑惑を解明するためだ。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는다. ‘신체 특정 부위에 크고 까만 점이 있다’는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서다.
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京畿道は「李知事が今日の午後4時、水原・亜洲大病院で身体検査を受ける」として「皮膚科と整形外科の専門医が一緒に検証する」と明らかにした。身体検査では、京畿道庁の担当記者3人が「オブザーバー」の形で同行する。警察は入らない。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 지사가 오늘 오후 4시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는다”라며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검증한다”고 밝혔다. 신체 검증에는 경기도청 출입기자 3명도 ‘참관인’ 형태로 동행한다. 경찰은 입회하지 않는다.
最近、ソーシャルメディアに流出した通話録音ファイルを聞いてみると、キム・ブソン氏は、李知事の身体の「秘密の部分にほくろがある」と話した。李知事と過去に不倫関係だったという自身の主張についての根拠だった。
최근 소셜 미디어에 유출된 통화 녹음 파일을 들어보면 김부선씨는 이 지사의 신체 은밀한 부위에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와 과거 불륜 사이였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였다.
これに対し、李知事は13日「不必要な議論を終わらせ、道政に邁進する責任がある」として、警察が指定した方法で身体検査を受けると、Facebookに明らかにした。
이에 이 지사는 지난 13일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고 도정에 매진할 책임이 있다”며 경찰이 지정한 방식으로 신체 검증을 받겠다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李知事は「私の秘密の特定部位に『丸くて大きな黒いほくろ』があるというキム・ブソン氏の言葉をコン・ジヨン氏が録音し、警察に提出しており、キム・ブソン氏は何度も、特別な関係の人だけが知ることができる、その秘密の特徴が不倫の決定的証拠だと、最後の瞬間に法廷に提出すると言った」として「警察ももはや、事実を確認する義務がある」と述べた。
이 지사는 ”제 은밀한 특정 부위에 ‘동그랗고 큰 까만 점’이 있다는 김부선씨 말을 공지영씨가 녹음해 경찰에 제출했고, 김부선씨는 여러 차례 특수관계인만 알 수 있는 그 은밀한 특징이 불륜의 결정적 증거라며 최후 순간 법정에 제출하겠다고 했다”며 ”경찰도 이제 사실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事件を捜査中の警察は、李知事の身体検査について「すぐにする計画はない」という立場を明らかにした。この知事は、警察の措置を待ってばかりいられない判断に基づいて、自分で病院に行って検査を受けることを決めたとみられる。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 지사의 신체 검증에 대해 ”당장 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경찰의 조치만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스스로 병원에 가서 검증을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