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の輸出規制措置に抗議する市民の不買運動が4カ月目を迎えた。様々な分野での日本製品の消費が減った中で直撃打をくらったのは、日本のビールとアパレルブランド「ユニクロ」だった。
일본의 수출 규제 조처에 항의하는 시민 불매운동이 넉 달째를 맞이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일본 제품 소비가 줄어든 가운데 직격타를 맞은 것은 일본 맥주와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였다.
数カ月が過ぎた。序盤、ユニクロの売上高は30%ほど急減した。しかし、ユニクロの「親孝行」商品と呼ばれるフリースとヒートテックなどがよく売れる冬が近づくと、閑散としていたユニクロの店舗を訪問する客が増え、オンラインモールの商品は在庫切れとなることが起こった。
몇 달이 흘렀다. 초반 유니클로의 매출은 30% 가량 급감했다. 그러나 유니클로의 ‘효자’ 상품이라 불리는 후리스와 히트텍 등이 잘 팔리는 겨울이 다가오자 한산했던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온라인몰의 상품은 품절되는 일이 벌어졌다.
これに、一部では不買運動が事実上中断したのではないかという指摘が提起された。ユニクロも看板商品を最大50%まで割引する「15周年感謝セール」など、積極的なマーケティングに乗り出した。
이에 일각에서는 불매운동이 사실상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니클로도 대표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15주년 감사 세일′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나섰다.
しかし、ユニクロの不買運動は継続しているものと思われる。これを裏付けるする売上高の現状が公開された。10月31日パク・クァンオン共に民主党議員は、サムスン・新韓・KB国民・現代など8つのカード会社から提出された「クレジットカード売上現況」を分析した結果を公開した。これによると、ユニクロの先月の売上高は91億ウォンで、前年同期の275億ウォンより67%減少したことが分かった。特に大規模なセールが行われた今月1日から14日の間の売上高も前年同期比61%減少した。
31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삼성·신한·KB국민·현대 등 8개 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신용카드 매출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지난달 매출액은 91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75억원보다 6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규모 세일이 진행됐던 이달 1일부터 14일 사이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1% 급감했다.
これを根拠に朴議員は、日本の不買運動が続いていると主張した。朴議員は「日本軍慰安婦の冒涜問題を起こしたユニクロ広告の後の売上高は、さらに落ちただろう」として「一部ではユニクロが息を吹き返しているという解釈があるが、実際の消費者の不買は続行中だ」と明らかにした。
이를 근거로 박 의원은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모독 논란을 일으킨 유니클로 광고 이후 매출은 더 떨어졌을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유니클로가 살아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실제 소비자들의 불매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大方の予想に反して続いている日本製品不買運動。その推進力は大規模な組織ではなく、20~30代がソーシャルメディアを通じて「成果の見える面白さ」を共有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分析があります。詳しく見たい方はこちら(韓国語)。
コメント
[…] #089-3 ユニクロ不買運動が長続きしている理由日本の輸出規制措置に抗議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