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3 20代と40代の「北朝鮮・安保・統一」

4日、ハフポストはオープンサーベイ社と共同で、20代と40代に北朝鮮と統一、そして韓国の安全保障などについて尋ねた。  
지난 4일, 허프포스트는 오픈서베이와 함께 20대와 40대에게 북한과 통일, 그리고 한국의 안보 등에 대해 물었다.  
金正恩国務委員長に対する考えは、世代別の差が大きかった。金委員長に「非常に好感」を持っているという回答者(3.2%)は、すべて40代だった。20代の5.6%だけが「少し好感」を持っていると明らかにし、40代は2倍を超える12.4%が「そうだ」と答えた。40代の過半数以上の52.8%が「普通」と答え、20代の58%(非常に非好感24.8%、やや非好感33.2%)が、金委員長への認識が「非好感」と答えた。  
김정운 국무위원장에 대한 생각은 세대별 차이가 컸다. 김 위원장에 ‘매우 호감‘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3.2%)는 전부 40대였다. 20대의 5.6%만이 ‘약간 호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40대는 두 배가 넘는 12.4%가 그렇다고 답했다. 40대의 과반수 이상인 52.8%가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20대는 58%(매우 비호감 24.8%, 약간 비호감 33.2%)가 김 위원장에 대한 인식이 ‘비호감‘이라고 응답했다.  
韓国の北朝鮮政策は大きく2つに分けられる。「太陽政策」と呼ばれる金大中政権の対北融和政策と、李明博政権当時、北朝鮮への経済制裁を強化した「5・24措置」がそれだ。40代の52.8%が太陽政策については肯定的な反応を、48.8%が5.24措置については否定的な反応を示したが、20代は42%が太陽政策に肯定的な評価を、37.2%が5.24措置に否定的な評価を下した。10%以上の違いが出た。 
한국의 대북정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일명 ‘햇볕정책’이라고 불리는 김대중 정부의 대북 유화책과, 이명박 정부 당시 북한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강화한 ‘5·24 조치’가 그것이다. 이런 대북정책에 대한 생각도 세대별로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40대의 52.8%가 햇볕정책에 대해서는 긍정 반응을, 48.8%가 5·24 조치에 대해서는 부정 반응인 가운데 20대는 42%가 햇볕정책에 긍정 평가를, 37.2%가 5·24 조치에 부정 평가를 내렸다. 10%p 이상 차이가 난 것이다. 
特に20代男性の回答は40代と相当に差があった。35.2%が太陽政策に「否定的」な評価を下したのだ。20代女性の10.4%、40代全体の13.6%だけが否定的な意見だったことに比べれば相当な数値だ。
 특히 20대 남성들의 응답은 40대와 상당히 대비됐다. 35.2%가 햇볕정책에 ‘부정적’ 평가를 내린 것이다. 20대 여성의 10.4%, 40대 전체의 13.6%만이 부정 의견을 낸 것에 비하면 상당한 수치다.  
脅威になると考える国についての考えは、20代、40代の考えに違いがあった。20代の過半数を超える52.4%が「北朝鮮」を選んだ一方、40代の38.8%が北朝鮮を、このほぼ同じ数値の38.4%が日本を選んだ。20代は26%だけが日本と答えた。20代は40代よりもはるかに北朝鮮を脅威と見なしていることが分かる。反対に40代は、北朝鮮と日本を似たようなレベルの脅威と感じていた。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가에 대한 생각은 20대, 40대의 생각에 차이가 있었다. 20대는 과반수가 넘는 52.4%가 ‘북한’을 택한 가운데 40대는 38.8%가 북한을, 이와 거의 같은 수치인 38.4%가 일본을 택했다. 20대는 26%만이 일본이라고 응답했다. 20대가 40대보다 훨씬 북한을 위협적인 존재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40대는 북한과 일본을 비슷한 수준의 위협으로 느끼고 있었다. 
40代は20代に比べ、より肯定的な視点で統一を見つめていた。統一について肯定的だと答えた40代の58%(非常に肯定的19.6%、やや肯定的38.4%)で、44%(非常に肯定的17.2%、やや肯定26.8%)の20代より高かった。20代は統一への否定意見が19.6%(非常に否定4.4%、やや否定15.2%)で、40代の12.8%(非常に否定5.2%、やや否定7.6%)よりも高かった。 
40대는 20대에 비해 보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통일을 바라보고 있었다. 통일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응답을 내 놓은 40대는 58%(매우 긍정 19.6%, 약간 긍정 38.4%)로 44%(매우 긍정 17.2%, 약간 긍정 26.8%)인 20대보다 높았다. 20대는 통일에 대한 부정 의견이 19.6%(매우 부정 4.4%, 약간 부정 15.2%)로 40대의 12.8%(매우 부정 5.2%, 약간 부정 7.6%)보다 높았다.

[2019 허프 기획 I] 20대와 40대에게 북한, 김정은, 그리고 한국의 안보 상황에 대해 물었다
북한, 김정은, 안보에 대한 20대와 40대의 인식에는 근소하지만 차이가 분명히 존재했다.

調査は標本数500と、世論調査と呼ぶにはやや荒っぽい手法ですが、おおむね傾向は出ていると言えます。

数字が多くてややこしい記事ですが、グラフで見ると一目瞭然。

20代が抱える疎外感と既存世代への反感については #NDK047でも取り上げています。

また、安全保障については、こんな記事もありました。朴槿恵政権下の2015年に出た記事ですが、2010年の天安艦事件、延坪島砲撃事件など、北朝鮮を巡る脅威を10代の頃に経験した世代が、北朝鮮への敵対意識を持っているという指摘です。

40代にとって、日本が安全保障上の脅威だという調査結果や、韓国人の対日観を踏まえてどう向き合うのか、など、Podcastで東京新聞論説委員の五味洋治さんとお話ししています。

音声はこちら

#055 韓国から見た北朝鮮と日本、世代で異なる視線の先。五味洋治さんと語る(特別編)
ポッドキャストのエピソード · ニュースで韓国語 · 2019/03/21 · 1時間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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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メント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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