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ソウル城北区城北洞にある新韓銀行城北洞支店所有の3階建ての建物入り口に、スロープができた。スロープは普通、車椅子に乗る障害者やベビーカーに乗る子供の親、自転車を引いて建物に入らなければならない人のために設置する。ところが、この建物のスロープは、車椅子に乗る障害者やベビーカーに乗る子供の親が利用しにくくなっている。おかしなことに、スロープの始まりが平地ではない、階段だからだ。14日、この建物に行ってみると、障害者が出入りできる別の出入口もなかった。さらに、このスロープは、傾斜が急なでだけでなく、短い区間に3回も方向を変えなければならない。障害のない人が利用するのも不便な形態だ。
지난 1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신한은행 성북동지점 소유 3층 건물 입구에 경사로가 생겼다. 경사로는 보통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타는 아동의 부모, 자전거를 끌고 건물로 들어가야 하는 이들을 위해 설치한다. 그런데 이 건물의 경사로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타는 아동의 부모가 이용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황당하게도 경사로의 시작점이 평지가 아닌 계단이기 때문이다. 14일 이 건물에 가보니 장애인이 출입할 수 있는 다른 출입구도 없었다. 게다가 이 경사로는 경사가 가파를뿐더러 짧은 구간에 3번이나 방향을 바꿔야 한다. 비장애인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한 형태다.
スロープを見た障害者は、差別を越えて馬鹿にされた感じだと声を高めた。イ・ヒョンスク、ノドゥル障害者自立生活センター所長は「根本的に障害者は客と見ておらず、健常者だけを客と見るから起きたことだ」と指摘した。
경사로를 본 장애인은 차별을 넘어 우롱당한 느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형숙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근본적으로 장애인은 고객으로 보지 않고, 비장애인만 고객으로 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지적했다.
新韓銀行城北洞支店の関係者の説明を総合すると、このスロープは昨年10月、銀行に新たに赴任した支店長の指示で設置を始め、1月に完成した。新韓銀行の関係者は、「スロープを別の形態にしたかったが、すぐに前が城北区役所所有の歩道なので、今のような形のスロープしか設置できなかった」として「障害者のスロープ設置義務がある建物でもないのに、スロープ設置がむしろ問題になって困った」と打ち明けた。
신한은행 성북동지점 관계자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 경사로는 지난해 10월 은행에 새로 부임한 지점장의 지시로 설치를 시작해 지난 1월 완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사로를 다른 형태로 만들고 싶었지만, 바로 앞쪽이 성북구청 소유의 인도이기 때문에 지금 같은 형태의 경사로밖에 설치할 수 없었다”며 “장애인 경사로 설치 의무사항이 있는 건물도 아닌데 경사로 설치가 오히려 문제가 되어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なんともひどい話ですが、写真のインパクトが強く、「超芸術トマソン」を思い出してしまいます。
1980年代前半、プロ野球・読売ジャイアンツでまったく活躍できなかった期待の大型外国人選手・トマソン。街中に放置されていた中途半端な建築物、つまり「無用の長物」を、作家の赤瀬川原平が「超芸術トマソン」と名付けて紹介したことがあ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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