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1 兵役満了の大学生がバイトで感電死

物流センターでアルバイトをしていた20代の青年が感電して死亡した。猛暑の中、上着を脱いだ状態で電流が流れる所を掃除していたところで事故にあった。遺族は業者の安全不感症が呼んだ事故だと主張している。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하던 20대 청년이 감전돼 숨졌다. 폭염 속 윗옷을 벗은 상태로 전류가 흐르는 곳을 청소하다 사고가 났다. 유족은 업체의 안전불감증이 부른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17日、TJBによると、今月6日、大田大徳区のある宅配会社の物流センターで、宅配便を車に乗せたり降ろしたりするアルバイトをしていた大学生金某氏(23)が、ベルトコンベアーの近くで感電して意識不明の状態に陥った。金氏は事故発生から10日後の16日未明、結局息を引き取った。

17일 TJB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한 택배회사 물류센터에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 김아무개(23)씨가 컨베이어벨트 인근에서 감전돼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김씨는 사고 발생 10일만인 16일 새벽 결국 숨을 거뒀다.

事故当時の動画を見ると、上着を脱いだ青年2人がほうきを持ってコンベアーのベルト下に入った後、ほどなくして、青年1人が金氏の足をつかんでひっぱりだそうと必死になる場面が出てくる。

사고 당시 동영상을 보면, 윗옷을 벗은 청년 2명이 빗자루를 들고 컨베이어 벨트 아래로 들어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청년 1명이 김씨의 다리를 붙잡고 끌어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兵役を終えて2カ月になった大学生の金氏は、復学を控え、ここでアルバイトをしてきた。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金氏の遺族は「物流センターの関係者が、アルバイト学生に電気が流れる危険な部分を掃除するように指示をしたせいで事故が起きた」と主張しているという。

遺族は、特に業者が上着を脱いで汗を流している学生アルバイトに、何の注意事項の説明もなしに掃除を指示して事故を招いたと主張しているとTJBが伝えた。

군에서 전역한 지 2개월 된 대학생인 김씨는 복학을 앞두고 이곳에서 아르바이를 해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씨 유족은 ”물류센터 관계자들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전기가 흐르는 위험한 부분을 청소하도록 지시를 내려서 사고가 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특히 업체가 웃통을 벗고 땀을 흘린 아르바이트생에게 아무런 주의사항 설명 없이 청소를 지시해 사고를 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TJB가 전했다. 

この宅配業者の関係者は聯合ニュースとの通話で「元請けとして道義的責任を痛感しており、遺族のために最善の努力を尽くす」として「警察の調査で、事故の原因が迅速に究明されてほしい」と語った。

해당 택배업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원청으로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며, 유가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찰 조사로 사고 원인이 신속히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警察と雇用労働庁は、事故の経緯と物流センターの過失の有無などを調べている。

경찰과 고용노동청은 사고 경위와 물류센터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대 '알바생'이 물류센터 컨베이어 아래 청소하다 감전돼 숨졌다
유족들은 업체 안전불감증이 빚은 사고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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