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1 江陵はカフェの聖地

「カフェ」と言えばいちばん最初に江陵を思い浮かべる人はあまり多くないだろう。あなたは知らなかっただろうが、江陵はいつからかコーヒーの聖地として浮上している。「国内第一世代コーヒー名人」と呼ばれる「ボヘミアン」のパク・イチュ代表をはじめ、江陵は、これまで数百箇所のカフェができており、アンモク海岸を中心として、カフェ20カ所以上が位置する「コーヒー通り」が形成されてもいる。 

‘카페’ 하면 가장 먼저 강릉을 떠올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몰랐겠지만, 강릉은 언젠가부터 커피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1세대 커피 명인‘으로 불리는 ‘보헤미안’의 박이추 대표를 시작으로, 강릉에는 지금까지 수백 곳의 카페가 생겼고 안목해변을 중심으로는 카페 20여 곳이 자리 잡은 ‘커피 거리’가 형성되기도 했다. 

江陵に位置するカフェは数百カ所に達するが、その中には人々に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カフェもたくさんある。これについて、コーヒーが好きなある江陵の住民は、絵を通じて江陵のあちこちに隠れたカフェを紹介することにした。

강릉에 위치한 카페는 수백여 곳에 달하지만, 그 중에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카페들도 여럿 있다. 이에 한 커피를 좋아하는 한 강릉 주민은 그림을 통해 강릉 곳곳에 숨겨진 카페들을 소개하기로 했다.

「reillust」という作家名で活動しているイラストレーターのイ・ヒョンジョン氏は、8年前から江陵に住んでいる。「もともとコーヒーが好きだった」というイ・ヒョンジョン氏は「カフェ・イン江陵(CAFE in Gangneung)」というタイトルのイラストシリーズを通じて、江陵の隅々にある「宝石のようなカフェ」を紹介している。

‘reillust’라는 작가명으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이현정씨는 8년 전부터 강릉에 살고 있다. ”원래 커피를 좋아했다”던 이현정 작가는 ‘카페인 강릉(CAFE in Gangneung)’이라는 제목의 일러스트 시리즈를 통해 강릉 구석구석에 자리한 ”보석 같은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最初はよく通っていたカフェだった。あまりにも何度も訪ねているうちにスケッチしてみるようになり、これを契機に、個人が運営するカフェをシリーズで紹介してみたくなったという。첫 시작은 자주 다니던 카페였다. 워낙 자주 방문하다 보니 스케치를 해보게 됐고, 이를 계기로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들을 시리즈로 소개하고 싶었다고 한다.

イ・ヒョンジョン氏は、絵だけでなく、文章でもカフェを紹介している。自分の好きなメニューや他との違いを説明したものだ。絵を描く前にカフェの社長と「インタビュー」をする。この作家はインタビューを経た後に「江陵のコーヒーが有名でカフェを構えるのではなく、コーヒーをあまりにも好きで、職人技にこだわる社長たち」が運営するカフェを中心に紹介している。

이현정 작가는 그림뿐만 아니라 글로도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나 차별성을 설명한 것이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카페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 작가는 인터뷰를 거친 뒤에 ”강릉 커피가 유명해서 카페를 차리는 것이 아니라 커피를 워낙 좋아하고 장인 정신을 고집하는 사장들”이 운영하는 카페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選定条件は「個人的な好み」だ。この作家はハフポストとのインタビューで「依頼を受けることはない」と言い「コーヒーの味や社長のマインド、インテリアなど様々な理由を考慮して、個人的に『刺さった』ところを選んだ」と明らかにした。それでいて「旅をちゃんとしようと思ったら、地元の人がオススメするところに行きたくないか」と言い「地元でなければわからないスポットを紹介して、特色のあるカフェツアーをしたい人に、参考資料にしてほしい」と説明した。

선정 조건은 ‘개인 취향‘이다. 이 작가는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의뢰를 받는 것이 아니”라며 ”커피 맛이나 사장님의 마인드, 인테리어 등 다양한 이유를 고려해서 개인적으로 ‘꽂힌’ 곳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행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곳을 가고 싶지 않은가”라며 ”현지인이 아니면 잘 모르는 곳들을 소개해 특색있는 카페 투어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참고자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カフェ・イン・江陵」シリーズは、これまで15カ所のカフェを紹介した。この作家は、今後も、個性的なカフェを見つけて絵を描く予定で、カフェの画像を集めて本を発売するという計画も明らかにしている。

‘카페인 강릉’ 시리즈는 지금까지 15곳의 카페를 소개했다. 이 작가는 앞으로도 개성 있는 카페를 찾아 그림을 그릴 예정이라며, 카페 그림을 모아 책을 발매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강릉의 숨겨진 카페를 소개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사진)
"현지인이 아니면 잘 모르는 곳을 소개하고 싶었다."

平昌冬季オリンピックの舞台となった江陵、海沿いはすっかり個人経営のカフェのメッカになっているというお話。Instagramにシリーズがアップされています。

카페という言葉は日本と同じで、(割とおしゃれな)カフェの意味で使いますが、かつてはホステスがお酒をお酌する「ナイトクラブ」的な意味で使われました。

この、1990年代に流行ったこのトロット(演歌)では、深夜の「カフェ」で、ホステスを口説こうとする男性のことを歌っています。

ちなみに、Podcastの会話で登場する민들레영토は、2000年代にソウル各地にあった喫茶店チェーンです。「たんぽぽの領土」という名前に加えて、おとぎ話の絵本から出てきたような外装、3時間食べ放題、ドリンク飲み放題という独自のシステムで人気を集め、学生のミーティングスペースのような使われ方をしていました。現在はほぼ消滅した模様。

音声はこちら

#005 江陵はカフェの聖地&牛乳コーララーメンは美味い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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