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来統合党が4月16日、セウォル号事故から6年を迎え「一部の不適切な言動で傷ついた方々がいるのであれば、再度お詫びの言葉を申し上げる」と表明した。これに先立ち統合党は、車明進候補の「セウォル号」暴言をめぐる問題に巻き込まれ、批判を受けていた。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일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통합당은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 논란에 휩싸이면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未来統合党の金聖源スポークスマンは同日の論評で「未来統合党は一度たりともその痛みを軽く考えたことがない」として、こう述べた。 미래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미래통합당은 단 한 번도 그 아픔을 가벼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また、金成源スポークスマンは「まだ癒されていないその痛みをともにし、犠牲者の永眠を祈願する。遺族にも深い慰労の言葉を伝える」として「私の子供、私の弟、私の親兄弟を亡くす悲しみに比べたら、いっそ私の命を失う方がましだ」と述べた。
김성원 대변인은 또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그 아픔을 함께하며,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한다.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차라리 내 목숨을 잃을지언정, 내 아이, 내 동생, 내 부모·형제를 잃는 슬픔은 그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다”고 말했다.
そして金スポークスマンは「だからこそ。 その痛みをむやみに裁断してはならず、誰もその痛みを政争の手段にしたり、歪曲したりしてもいけない」として「子どもたちが安全に生きていける韓国を作ることは、政界のすべてがともに悩まなければならない問題」と強調した。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그렇기에. 그 아픔을 함부로 재단해서도 안 되며 누구도 그 아픔을 정쟁의 수단으로 삼거나 왜곡해서도 안 된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정치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304人の死者・行方不明者を出した6年前のセウォル号事故は、当時の朴槿恵政権の不手際や隠蔽圧力なども絡んで、のちのろうそくデモや朴槿恵大統領の弾劾・罷免に繫がった出来事でした。4年に1回の4月に行われる国会議員選挙でも、現在も影を落としています。
今回、大きな問題になったのは、同党の車明進候補の発言。テレビ討論会の最中に、セウォル号の遺族を卑猥な言葉で侮辱する発言をして、同党は除名処分を決定。立候補無効とはならなかったものの、野党の足を大きく引っ張る結果とな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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