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5-1 「産後のワカメスープ」は迷信?

子供を産んだ母親が必ず摂取しなければならない食べ物とされるワカメスープ。 しかし、こうしたワカメスープが母親と新生児に有害になりうるという主張が提起された。

(2017年)4月29日、韓国同胞の新聞「オーストラリア・トップメディア」は、ワカメスープに無機質ヨウ素が過度に含まれていると報道した。

아이를 낳은 산모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음식으로 꼽히는 미역국. 그러나 이런 미역국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월 29일 동포 신문인 호주 톱미디어는 미역국에 무기질 요오드가 과도하게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トップメディアは、ニュー・サウス・ウェールズ州保健部の言葉を引用し「韓国系の出産直後の母親や、授乳中の母親らが摂取するワカメスープには、無機質ヨウ素が過度に含まれており、母親や赤ちゃんに害を及ぼすことがある」と報道した。

ニューサウスウェールズ州保健部は韓国系、日系および中国系の母親が、主に母乳がよく出るという考えからワカメスープを摂取するといい、危険性を警告した。

톱미디어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보건부의 말을 빌려 “한국계 산모와 수유모들이 섭취하는 미역국에는 무기질 요오드가 과도하게 포함돼 있어 산모나 아기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보건부는 한국계, 일본계 그리고 중국계 산모들이 주로 모유 수유를 원활하게 해 준다는 생각으로 미역국을 섭취한다고 말하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保健部はホームページを通じて、1日のヨウ素の適正摂取量は、出産直後の母親が220μg、授乳中の母親が270μgであり、乾燥ワカメでスープを作る場合、ワカメ100mgあたり9000μgのヨウ素が含まれていると伝えた。一日の推奨摂取量の33倍以上多い量だ。 

また保健部は、ワカメスープの摂取量が母乳量の増加と関係があるという科学的根拠はないと伝えた。

しかし、すでにワカメのスープを摂取したとしても心配する必要はない。ワカメスープに含まれているヨウ素の量は、赤ちゃんに影響を与えるほどではない場合が多い。ただし一部の場合、甲状腺性機能不全が報告されている。

보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1일 요오드 적정 섭취량은 산모 220μg, 수유모 270μg이며, 건조 미역으로 국을 끓일 경우 미역 100gm당 9000μg의 요오드가 함유돼 있다고 전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의 33배 이상 많은 양이다. 

또 보건부는 미역국 섭취가 모유량 증가와 관계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미 미역국을 섭취했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미역국에 포함된 요오드의 양은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닌 경우가 많다. 다만 일부의 경우 갑상성 기능 부전증이 보고된 바 있다. 

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韓国で母親がワカメスープを食べる風習は、朝鮮後期の文献で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

朝鮮後期の成大中の「青城雑記」と李圭景の「五洲衍文長箋散稿」に書かれている。「クジラが子を産む時にワカメをたくさん食べる姿を見て、産後にワカメを多く摂取するようになった」という記録がある。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산모가 미역국을 먹는 풍습은 조선 후기 문헌에서 드러난다.

조선 후기 성대중의 ‘청성잡기’와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나타난다. “고래가 새끼를 낳을 때 미역을 많이 먹는 모습을 보고 산후에 미역 섭취를 많이 하게 됐다”는 기록이 있다. 

しかし朝鮮日報によると、漢方医学の学術誌「東洋医学」は「ワカメに産後の効果はない」と指摘している。

하지만 조선일보에 따르면 한의학 학술지 ‘동양의학’은 “미역은 산후에 특효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

韓国で産後の母親の食事と言えば미역국(ワカメスープ)。韓国で産後に体調管理する산후조리원(産後ケアセンター)の食事でも定番です(例えば上の写真)。

ただ、大量摂取が危険という内容の信憑性はともかく、「母乳が出やすくなる」などの効用も確証はないようです。

 医療・健康関連の情報は扱いが難しい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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