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ユッケは「6回」？韓国料理の誤訳をなくせ！政府機関がガイド

対訳

最近、ある外国人の「キムチマリククス」を食べる動画が韓国内で話題だ。外国人たちがインターネットを通じて韓国料理に接する事例が増えたせいで、韓国料理の間違った翻訳と表記などによって、韓国料理とは違う食べ物を食べる例が増えている。

최근 한 외국인의 ‘김치말이 국수’ 먹방 영상(먹는 방송)이 국내에서 화제다.외국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식을 접하는 사례가 늘어난 탓에 한국 음식의 잘못된 번역과 표기법 등으로 한국 음식과는 다른 음식을 먹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話題の動画は、2018年9月にある外国人YouTuberがアップロードした「キムチに包んだニュークリアーファイアーヌードルのモッパン」というタイトルの動画だ。動画の中の料理は、韓国の「キムチマリククス」ではない、辛く炒めたラーメンをキムチにグルグル巻きにして包んだ形だった。

논란의 영상은 지난 2018년 9월 한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김치 랩트 누클리어 파이어 누들스(KIMCHI WRAPPED NUCLEAR FIRE NOODLES) 먹방(MUKBA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 속 음식은 한국의 ’김치말이 국수‘가 아닌, 매운 볶음 라면을 김치에 돌돌 말아 쌈을 싼 형태였다.

この動画はSNSを通じて「外国人が間違って広めたキムチマリククス」というタイトルの投稿で韓国でバズり、注目を集めた。韓国料理についての間違った翻訳などで独特の携帯の料理を食べた動画が、今頃になって話題になったのだ。再生回数はこの日時点で約288万回を記録した。実際、グーグル翻訳でキムチマリククスを英語で翻訳すると「キムチロールヌードル」と出る。キムチマリから「マリ」がグルグル巻きにするの意味に翻訳されたのだ。実際、海外のYouTuberたちは、キムチマリククスを「キムチロールドヌードル」または「キムチラップトヌードル」などと呼ぶ。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외국에 잘못 퍼진 김치말이 국수’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국내에 퍼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식에 대한 잘못된 번역 등으로 독특한 형태의 음식을 먹게 된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된 것이다. 조회수는 이날 기준 약 288만회를 기록했다. 실제 구글 번역기로 김치말이 국수를 영어로 번역하면 ‘Kimchi Rolled Noodles’(김치에 말린 면)로 나온다. 김치말이에서 ‘말이’가 돌돌 말다(Rolled)의 의미로 번역된 것이다. 실제 해외 유튜버들은 김치말이 국수를 ‘김치 롤드 누들’(Kimchi Rolled Noodles) 또는 ‘김치 랩트 누들’(KIMCHI WRAPPED NOODLES) 등으로 부른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90101823

農林畜産食品部と韓食振興院は、韓国料理の名前を英語（ローマ字含む）、日本語、中国語（簡体字、繁体字）で翻訳した韓国料理メニュー外国語表記法案内800選を制作した。両機関は、今回の事業を通じて、韓国内の韓国料理店で正しいメニューの外国語表記ができるようにして、外国人客に正確な韓国料理の情報を伝える計画だ。韓国料理店の利用の不便さを減らし、消費者満足度も高めるという目標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명을 영어(로마자 포함), 일본어, 중국어(간·번체)로 번역한 한식메뉴 외국어표기법 길라잡이 800선을 제작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한식당에서 올바른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 고객에게 정확한 한식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식당 이용의 불편함도 줄여 소비자 만족도도 제고한다는 목표다.

既存の韓国料理店では、英語で韓国料理のメニューを翻訳する過程で、インターネットの自動翻訳の誤訳などで、ユッケが「6回」と翻訳されたり、ズワイガニが「いつも」、ブリ焼きが「フライド防御」、そばが「押す時」などと表記されるなど、笑えないことが時々あった。日本語と中国語なども同様だ。

기존 한식당에서는 영어로 한식 메뉴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번역기의 오역 등으로 육회가 ‘Six times’로 번역되거나 대게가 ‘Usually’, 방어구이가 ‘Fried Defense’, 밀면이 ‘When you push’ 등으로 표기되는 등 웃지 못할 일이 종종 있었다. 일본어와 중국어 등도 마찬가지다.

イム・ギョンスク韓食振興院理事長は「特に韓国内で韓国料理を求める外国人に、正確で正しい韓国料理の情報を伝えることに活用してほしい」といい「これからも表記法の変化に合わせて補完する予定」と付け加えた。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특히 국내외에서 한식을 찾는 외국인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한식정보를 전달하는 데 활용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표기법 변화에 맞게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05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