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アシアナ航空の乗客、飛行中にいきなり扉を開ける

対訳

乗客190人余りが乗った済州発大邱行きアシアナ航空機が、着陸直前の地上250メートル上空(警察推定)で扉が開いたまま飛行する、信じられない事故が発生した。

승객 190여명이 탄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 직전인 지상 250여m 상공(경찰추정)에서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5月26日、航空業界と当該航空機に乗った乗客たちによれば、この日午前11時49分ごろ、済州空港を出発したアシアナ航空OZ8124便が、大邱空港に着陸を控えた午後12時45分ごろ、乗客のA氏(33)が左側の前から3番目の扉の方に近づいた。着陸の案内放送が流れて2~3分ほどたった頃だった。扉の方に近づいたA氏は突然、扉を開け閉めするときに使うレバーを回した。目撃者は「開いた扉からA氏が飛び降りようとして、乗客と乗務員が力を合わせて、彼が飛び降りるのを防ぎ、その後、取り押さえた」と述べた。

26일 항공업계와 해당 항공기에 탄 승객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께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이 대구공항 착륙을 앞둔 낮 12시 45분께 탑승객 A(33)씨가 왼쪽 앞에서 3번째 출입구 쪽으로 다가갔다. 착륙 안내 방송이 나오고 2∼3분 가량 지난 참이었다. 출입구 쪽으로 다가간 A씨는 갑자기 문을 열고 닫을 때 사용하는 레버를 돌렸다. 목격자들은 “열린 문으로 A씨가 뛰어내리려고 했고, 승객과 승무원이 힘을 합쳐 그가 뛰어내리는 것을 막았고, 이후 제압됐다”고 전했다.

http://m.ihalla.com/article.php?aid=1685089004742701121

済州から一人で搭乗したA氏は、着陸直後に警察に緊急逮捕された。逮捕当時、酒を飲んだ状態ではなかった。彼は犯行の動機などについては話していない。警察は「A氏は正常な対話をするのが難しい状況だ」として「犯行の動機などを調べてから処罰する方針だ」と話した。

제주에서 혼자 탑승한 A씨는 착륙 직후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체포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상적인 대화를 하기 힘든 상황이다”며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5565#home

ちょっと解説

別の搭乗客が撮影した動画はこちら。

ラジオ番組に出演した乗客によれば、ものすごい風が機内に入ってきて、風圧で息をするのも難しかったとか。幸いにも転落した乗客はいなかったものの、9人が呼吸困難で病院に運ばれました。

音声はこち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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