対訳
2022年サッカー・ワールドカップ(W杯)カタール大会の韓国代表の試合をすべて観戦した会社員のファン・ジヌさん(30)は、代表チームのベスト16進出への道のりを「ハッピーエンドのドラマ」と言った。12月6日未明、ブラジルに1-4で大敗した試合を見て出勤したファンさんは、特に落胆した様子はなかった。「最近、仕事のことでとてもつらい思いをしていたけど、ポルトガル戦に勝ってから『大事なのは折れない心(あきらめない気持ち)』と書かれた太極旗を掲げた選手たちを見て、あきらめず最後までやってみようと思うようになった」と話した。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모두 챙겨 본 직장인 황진우(30)씨는 축구대표팀의 16강 여정을 ‘해피엔딩 드라마’라고 했다. 6일 새벽 브라질에 1-4로 크게 패배한 경기를 보고 출근한 황씨는 별로 낙담하는 기색이 없었다. “최근 직장생활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지난 포르투갈전 승리 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적힌 태극기를 들어 올린 선수들을 보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시도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ベスト16進出をかけた絶体絶命のポルトガル戦で2-1の劇的な逆転勝ちを納め、心を一つにしてウルグアイ対ガーナ戦の結果を待った後、ついにチョ・ギュソン、クォン・ギョンウォン選手が「重要なのは折れない心」と書かれた太極旗を掲げると「重折心」はセンセーションになった。親世代にとって2002年の「夢はかなう」があったなら、2022年には「重要なのは折れない心」がはっきり刻まれたのだ。
16강 진출이 걸린 절체절명의 포르투갈전을 2-1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치고 한마음으로 우루과이 대 가나전 결과를 기다린 뒤, 마침내 조규성·권경원 선수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적힌 태극기를 들어 올리자 ‘중꺾마’는 센세이션이 됐다. 부모 세대에게 2002년 ‘꿈은 이루어진다’가 있었다면, 2022년에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또렷하게 새겨진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worldcup/1070043.html
「折れない心」は今年10月に開かれた「リーグ・オブ・レジェンド2022ワールドチャンピオンシップ」(ワールドカップ)の優勝チームDRX主将、キム・ヒョッキュが、あるメディアとのインタビューで語って広がり始めた。当時DRXは出場チームの中で最も弱いと評価されていたが、大会では相次いで強豪チームを屋売って世界チャンピオンに上り詰めた。
‘꺾이지 않는 마음’은 올 10월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우승팀인 DRX 주장 김혁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하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당시 DRX는 출전팀 가운데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대회에서 잇따라 강팀을 꺾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1206/116877473/2
スポーツ観戦には、やっぱりチキン
12月5日、業界によれば、ポルトガル戦が行われた2日と3日には、試合が終わった深夜までチキンフランチャイズの売り上げが大きく増え、ワールドカップ特需を存分に味わった。
5일 업계에 따르면 포르투갈전이 열린 지난 2일과 3일에는 경기가 끝난 심야 시간까지 치킨 프랜차이즈 매출이 크게 늘어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bhcによれば、ポルトガルとの試合があった今月2日、チキンの売り上げは前週比180%増えた。ガーナ戦のあった先月28日にも、前週の同じ曜日に比べ312%売り上げが伸びていたが、さらに多くのチキンを売り上げた。前月同日比で297%増だった。
bhc에 따르면 포르투갈과 경기가 있었던 이달 2일 치킨 매출은 전주 대비 180% 늘었다. 가나전이 열린 지난달 28일에도 전주 같은 요일 대비 312%의 매출 신장세가 있었는데 이보다 더 많은 치킨을 판매한 것이다. 전월 동일 대비 297% 매출이 증가했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12056171g
ちょっと解説
‘중꺾마’로 ‘졌잘싸’ =「折れない心」で「負けたがよく戦った」
韓国×ポルトガル戦の後に2人の選手が掲げた太極旗はこちら。劇的な逆転勝ちで決勝トーナメントに滑り込んだだけに、このフレーズは韓国で大きな話題になりました。ニュースで取り上げた通り、もともとはeスポーツのゲーム選手が使った言葉でした。
主力ソン・フンミンの負傷など、1次リーグまでに満身創痍だった韓国代表。決勝トーナメント1回戦の相手、強豪ブラジルには大敗しましたが、サッカーファンたちは’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の略。「負けたけどよく戦った」)と代表チームの健闘をたたえました。졌잘싸、普段は「負けて満足していていいのか」という否定的なニュアンスで使われることも多い言葉ですが、今回は文字どおりの意味が込められ、負けても不満は少なかったよ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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