対訳
「洪明甫出ていけ!」洪明甫監督は辞任したが怒号は終わらなかった。「もう辞任したから違う掛け声を叫ぼう」と誰かの提案に、さらに鋭い言葉が飛んだ。「20億吐き出せ」「韓国サッカーは死んだ」
“홍명보 나가!” 홍명보 감독은 사퇴했지만 성토는 끝나지 않았다. “이미 사퇴했으니 다른 구호를 외치자”는 누군가의 제안에 더 날 선 말들이 쏟아졌다. “20억 토해내라” “한국 축구는 죽었다!”
6月30日早朝、仁川国際空港。2026年北中米ワールドカップベスト32進出に失敗した責任を問おうとするかのように、多くのサッカーファンとYouTuberたちが空港に集まった。洪監督は5月の出国当時は想像できなかった状況に直面した。空港は洪監督の到着数時間前から混雑した。怒号と揶揄が飛び交った。洪監督は帰国イベントやメディアのインタビューなく空港を足早に過ぎ去った。無表情で一貫した。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물으려는 듯, 수많은 축구팬과 유튜버 등이 공항에 모여들었다. 홍 감독은 지난 5월 출국 당시에는 상상하지 못했을 상황과 맞닥뜨렸다. 공항은 홍 감독 도착 두어 시간 전부터 붐볐다. 고성과 조롱이 오갔다. 홍 감독은 귀국 행사나 미디어 인터뷰 없이 공항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temp/worldcup/1265937.html
李在明大統領は6月28日、サッカー代表チームのワールドカップ1次リーグ敗退の知らせに「予想外の結果に当惑を超え、バカバカしさを感じる」と、スポーツ行政の改革を約束した。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소식에 “예상 밖 결과에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며 체육 행정 개혁을 약속했다.
李大統領はこの日、X(旧Twitter)に投稿した文章で「あきれたことで国民に深い失望を抱かせたことがとても申し訳ない」と記した。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처구니없는 일로 국민들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매우 송구하다”며 이같이 썼다.
李大統領は「国民を虚しくさせた今回のワールドカップ決勝トーナメント進出失敗は、組織と人事の失敗によるものとみられる」と診断した。続けて「能力より派閥を重視して無能な人を指揮官に選べば、結果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だ」として「公私の区別ができず、公益より私益を優先させるでたらめな人事が可能なのは、人事権者への監視、牽制、責任追及が不可能か難しいためだ」と指摘した。
이 대통령은 “국민들을 허탈하게 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는 조직과 인사의 실패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능력보다 네 편 내 편을 더 중시해 무능한 사람을 지휘관으로 선발하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공사구별을 못 하고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우는 엉터리 인사가 가능한 것은 인사권자에 대한 감시, 견제, 문책이 불가능하거나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628040400001
チェ・ヒヨン文化体育観光部長官は28日、SNSを通じて「悲惨な今回の結果がどんな原因から始まったのか、専門家による調査委員会を立ち上げ、徹底的に調査する」として「その過程で明らかになる無能と不正については、それに応じた責任を厳重に問う」と明らかにした。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담한 이번 결과가 어떤 원인에서 비롯됐는지 전문가들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무능과 부실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
2024年7月、文化体育観光部は、サッカー協会への監査を実施し、男子代表チームのウィルゲン・クリンスマン前監督と洪明甫・現監督を選んだ過程などに、鄭夢奎会長が不当に介入したと指摘し、重懲戒を要求した。これを不服としてサッカー協会は文化体育観光部の処分の取り消しを求める訴訟を起こし、執行停止を申請したのち認められた。その後、鄭会長は4期連続当選に成功した。しかし今年4月、ソウル行政裁判所は文化体育観光部の重懲戒要求処分が正当だとして原告敗訴の判決を言い渡し、鄭会長は先月、北中米ワールドカップ後に会長職から退く意向を明らかにした状態だ。
앞서 지난 2024년 7월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벌여 남자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 등에 정몽규 회장이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지적하며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불복해 축구협회는 문체부 처분에 관한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를 신청한 뒤 인용 결정을 끌어냈다. 이후 정 회장은 4 연임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서울행정법원은 문체부의 중징계 요구 처분이 정당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했고, 정 회장은 지난달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뜻을 밝힌 상태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2085170
警察は洪明甫サッカー代表監督の選任過程で鄭夢奎・韓国サッカー協会長らが不当に介入したという疑惑に関連して「必要な捜査を積極的に進める」と予告した。ソウル警察庁関係者は6月29日午前、定例記者懇談会で「洪監督の選任と関連した告発事件が計8件受け付けられ、法律検討など関連の調査を進め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경찰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필요한 수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홍 감독의 선임과 관련된 고발 사건이 총 8건 접수됐고, 법률 검토 등 관련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0727
しかしまさに日本では予想と違う雰囲気が形成されている。失敗した監督を揶揄するより過度な非難を憂慮する声が相次ぎ、批判の焦点は洪監督個人より韓国サッカー協会と韓国社会の集団的非難文化に移っていった。
그러나 정작 일본에서는 예상과 다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실패한 감독을 조롱하기보다 과도한 비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비판의 초점은 홍 감독 개인보다 한국 축구협회와 한국 사회의 집단적 비난 문화로 옮겨갔다.
こうした雰囲気は一部日本メディアとヤフージャパンのコメント、政界の反応から確認される。一番最初に注目された人物は日本の衆議院議員・河野太郎だ。彼は6月29日、自身のX(旧Twitter)で「うちのOBの洪明甫をいじめるな」と書き、公に洪監督をかばった。河野議員は過去に洪監督が活躍したJリーグ・湘南ベルマーレの代表取締役を務めた縁がある。日本のスポーツコラムニスト・えのきどいちろうも「明甫、日本に来たらいい。あなたの闘志をJリーグサポーターは忘れない」と書き、応援の意思を明らかにした。
이 같은 분위기는 일부 일본 언론과 야후재팬 댓글, 정치권 반응에서 확인된다. 가장 먼저 주목받은 인물은 일본 중의원 의원인 고노 다로다. 그는 29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우리 OB인 홍명보를 괴롭히지 말라”고 적으며 공개적으로 홍 감독을 두둔했다. 고노 의원은 과거 홍 감독이 뛰었던 J리그 쇼난 벨마레 대표이사를 지낸 인연이 있다. 일본 스포츠 칼럼니스트 에노키도 이치로 역시 “명보, 일본으로 오라. 당신의 투지를 J리그 팬들은 잊지 않았다”고 적으며 응원의 뜻을 밝혔다.
興味深いのは日本のオンライン世論の方向だ。ヤフージャパンの記事のコメントでは、競技力より「敗北後に起きた韓国社会の反応」を問題視する意見が高い共感を得た。
흥미로운 것은 일본 온라인 여론의 방향이다. 야후재팬 기사 댓글에서는 경기력보다 ‘패배 이후 벌어진 한국 사회의 반응’을 문제 삼는 의견들이 높은 공감을 얻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06301048011/
ちょっと解説
8年前の2018年のワールドカップ関連ニュースは「ニュースで韓国語」の初期の配信でも紹介していました。実は日本の成績が韓国の成績を上回ったという点で、2026年の今回と共通しています。
当時のニュースはこちら。


そして今回も詳しいゆいさん解説ブログはこち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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