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4 日本の2歳が歌う「犬のおまわりさん」韓国で大人気

昨年末、日本で開かれた童謡大会銀賞受賞者の致命的な可愛さが韓国ネットユーザーたちまで騒がせている。その主人公は満2歳の村方乃々佳ちゃんだ。乃々佳ちゃんは2020年11月22日、東京・六本木で開催された「第35回童謡・子どもの歌コンテスト」に参加し、自分よりはるかに年上の兄の間で銀賞を獲得した。
지난해 말 일본에서 열린 동요대회 은상 수상자의 치명적 귀여움이 한국 네티즌들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만 2세의 무라카타 노노카다. 노노카는 2020년 11월22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서 열린 ‘제35회 동요・어린이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해 자신보다 훨씬 큰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은상을 거머쥐었다.
乃々佳ちゃんが大会で歌った「犬のおまわりさん」は、歌詞で、迷子になった子猫に、家までの道を教えてあげる親切な子犬巡査の物語。多少高音の「にゃんにゃんにゃにゃーん」という歌詞ではおなかから声を絞り出すように、目をぎゅっと閉じて腕を後ろに伸ばす姿でプロらしいコントロールを見せたりもした。歌詞に猫が登場するだけに、猫の靴でディテールを生かすことも忘れなかった。
노노카가 대회에서 부른 ‘강아지 순경‘은 가사에 길을 잃은 새끼 고양이의 집을 찾아주는 친절한 강아지 순경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소 고음이 섞인 ‘야옹 야옹 야옹 야옹’이라는 가사에서는 단전으로부터 소리를 뽑아내듯 눈을 질끈 감고 팔을 뒤로 뻗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컨트롤을 보여주기도 했다.가사에 고양이가 등장하는 만큼 고양이 구두로 디테일을 살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この映像は大会直後SNSを通じて少しずつ広がったが、年明けからは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の間で爆発的な人気を謳歌し始めた。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が乃々佳ちゃんの歌の練習映像などを収録したYouTubeで応援のコメントをすると、このアカウントを運営する乃々佳ちゃんの母親は韓国語で返事をし、「皆さんへのお返し」という感謝の動画をアップした。
이 영상은 대회 직후 SNS를 통해 알음알음 퍼져나가다가 결국 새해 벽두부터는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다. 한국 네티즌들이 노노카의 노래 연습 영상 등이 담긴 개인 유튜브 계정을 찾아 응원 댓글을 달자 이 계정을 운영하는 노노카의 엄마는 한국어로 답글을 달아주는가 하면, ‘여러분에의(께) 답례’라는 감사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映像では乃々佳ちゃんの普段の姿と共に「皆さんとの出会いは私たちの一生の宝物です」というメッセージと「感謝、感謝、感謝！愛してる」という子どもの韓国語の声も収録した。
영상에는 노노카의 평소 모습들과 함께 ‘여러분과의 만남은 우리의 일생의 보물입니다’라는 메시지와 ‘감사, 감사, 감사! 사랑해요’라는 아기의 한국말 음성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