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医師協会医療政策研究所が「医師スト」の正当性を強調するために作った広報物が、むしろ批判を受けている。医者の特権意識を表わしているという指摘だ。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의사 파업’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홍보물이 오히려 비판을 받고 있다. 의사들의 특권의식을 드러낸다는 지적이다.
9月1日、医療政策研究所の公式フェイスブックに掲載されたものだ。「政府とマスコミは知らせない事実:医師ストに反対する方だけ解いてください」というタイトルのカードニュースで、読者に質問をする形式で行われた。
지난 1일 의료정책연구소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정부와 언론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사실 : 의사파업을 반대하시는 분들만 풀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된 카드뉴스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計4つの質問で構成された。 例えばこうだ。
1。 あなたの生死を判断する重要な診断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時、医者を選ぶことができるなら2人のうちどちらを選びますか?
ⓐ毎年、全校一位を逃さないために学生時代、勉強にまい進した医者
ⓑ成績はかなり足りないが、それでも医者になりたくて推薦制で入学した公共医大の医者
총 4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당신의 생사를 판가름 지을 중요한 진단을 받아야 할 때, 의사를 고를 수 있다면 둘 중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매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학창시절 공부에 매진한 의사
ⓑ성적은 한참 모자라지만 그래도 의사가 되고 싶어 추천제로 입학한 공공의대 의사
この書き込みはSNSで拡散し、意見が分かれた。公共医療大学法案の問題を指摘したという反応と同時に、「なぜ入試の成績が医療サービスの質を決めると思うのか」「医師より入試の成績が高い場合、自己診断を受けたほうがいいのか」という指摘が多かった。
해당 게시물은 SNS에서 확산되면서 의견이 엇갈렸다. 공공의대 법안 문제를 지적했다는 반응과 동시에 ”왜 수능성적이 의료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나”, ”의사보다 수능 성적 높으면 자가진단 받는 게 낫냐”는 지적이 거세게 나왔다.
指摘が続くと、医療政策研究所は該当掲示物を削除した。続いて「医師ストに関する内容を分かりやすく伝えようと作ったが、意図と違う誤解を招いた表現があると判断した」と聯合ニュースに釈明した。
지적이 이어지자 의료정책연구소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면서 ”의사 파업과 관련한 내용을 쉽게 전달하려고 만들었으나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산 표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연합뉴스에 해명했다.
問題となったクイズはこちら。
以下はこちらと関連する、#NDK127の1本目で取り上げた、医師のストライキに関する記事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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