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わゆる「棺桶ミーム」を再現し、顔に黒い扮装をした議政府高校の卒業写真をめぐり、不快感を表現したサム・オキアが謝罪した。オキアの「ブラックフェイス」への指摘が行き過ぎだという反応に加え、彼が過去にJTBC「非正常会談」の放送で典型的な東洋人を卑下するジェスチャーの、目をつり上げるポーズをした場面が発掘され、非難世論が高まったためとみられる。
이른바 ‘관짝 밈‘을 재현하며 얼굴에 검은 분장을 한 의정부고 졸업사진을 두고 불쾌감을 표현했던 샘 오취리가 사과했다. 오취리의 ‘블랙 페이스’ 지적이 과하다는 반응에 더해, 그가 과거 JTBC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전형적인 동양인 비하 제스쳐인 양 눈을 찢는 포즈를 했던 장면이 발굴되면서 비난 여론이 가중된 탓으로 보인다.
オキアは8月7日夕方、インスタグラムに投稿した謝罪文で「私が投稿した写真と文章のために物議をかもすことになったことは申し訳ない」「学生たちをおとしめる意図では全くなく、私の意見を表現しようと思ったが、一線を越え、生徒たちの許諾なしに写真を掲載して申し訳ない」として、生徒たちの顔写真を公開したことについて謝罪した。「長い間韓国で愛されてきたが、今回の出来事は少し軽率だったと思う」と書いた。
오취리는 7일 저녁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에서 ”제가 올린 사진과 글 때문에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 죄송하다”, ”학생들을 비하하는 의도가 전혀 아니었고, 제 의견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선을 넘었고 학생들의 허락 없이 사진을 올려서 죄송하다”며 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사과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일들로 인해 좀 경솔했던 것 같다”고 적었다.
しかし、一方では、「オキアに対する非難世論が度を過ぎている」という反応が出ている。 特にオキアの謝罪後「人種差別をしておいて、その差別対象からも謝罪を受ける」と憤る意見が登場した。これによってツイッター、インスタグラムなどソーシャルメディアに登場したのが″#私はオキアと連帯します”のハッシュタグだ。このハッシュタグには「無知はこれ以上言い訳にはならない」「白人高校生が目をつり上げて人種差別の意図がなかったと言えば分かったというのか」「人種差別主義者の国で暮らすのが恥ずかしい」などの内容が書き込まれている。
그러나 한편에서는 오취리에 대한 비난 여론이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오취리의 사과 후 ‘인종차별을 해놓고 그 차별 대상에게서조차 사과를 받아낸다‘며 분노하는 의견들이 등장했다. 이에 따라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등장한 것이 ″#나는샘오취리와_연대합니다” 해시태그다. 이 해시태그에는 ‘무지는 더이상 핑계가 될 수 없다‘, ‘백인 고등학생이 눈찢고 인종차별 의도 없었다고 하면 알았다고 할 거냐‘,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나라에 사는 게 부끄럽다’ 등의 내용이 올라오고 있다.
韓国で「ブラックフェイス」を利用したパフォーマンスとしてしばしば言及されるコメディーコント「シーコモンズ」は1987年、ソウルオリンピックを控えて、問題化を憂慮して廃止された。「シーコモンズ」の主役、イ・ボンウォンは当時の状況について、2010年のインタビューで「アフリカから(人々が)来るから『黒人差別』ではないか、しない方がい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話があった」と説明している。
한국에서 ‘블랙 페이스‘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자주 언급되는 코미디 꽁트 ‘시커먼스‘는 1987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논란을 우려해 폐지됐다. ‘시커먼스‘의 주역 개그맨 이봉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2010년 인터뷰에서 ”아프리카에서 (사람들이) 오니까 ‘흑인 비하가 아니겠느냐’ ‘안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サム・オキアは韓国で活動するガーナ出身の人気タレントです。
「棺桶ミーム」はガーナの葬式をベースにネットで面白おかしく動画化したもので、2020年春に韓国人のYouTubeから一気に話題になりました。
議政府高校といえば毎年、奇抜なコスプレ卒業写真が話題になる学校ですが、今年はこの「棺桶ミーム」に扮した生徒が「ブラックフェイス」ではないかと問題に。
韓国で1980年代に人気があった「シーコモンズ」はこちら。
ちなみに日本でも1980年代のシャネルズ(ラッツ&スター)が人気だったほか、2017年の年末特番「絶対に笑ってはいけない」で、エディ・マーフィーをまねしたダウンタウンのコントが問題になり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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