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 日本の1次リーグ戦績を100%的中させたタコのラビオくんの悲劇

ラビオは日本の北海道・小平海岸でとれたタコだった。ラビオ(Rabiot)という名前は、フランスワールドカップ代表チームのミッドフィルダー、アドリアン・ラビオから取ったものだ。

サッカー選手の名前を持つタコらしく、ラビオは今回のロシアワールドカップで日本代表チームがどのような結果を得られるかを知っていた。コロンビア戦の勝利、セネガル戦の引き分けを予想し、ポーランド戦の敗北まで当てた。もちろんラビオは水の中で、人間が入れておいた3つの籠のうち1つに入っただけだったけど。

라비오는 일본 홋카이도 오비라 해안에서 잡힌 문어였다. 라비오(Rabiot)란 이름은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드리안 라비오에서 따온 것이다. 

축구선수의 이름을 가진 문어답게 라비오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이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알고 있었다. 콜롬비아전의 승리, 세네갈전의 무승부를 예상했고, 폴란드전의 패배까지 맞췄다. 물론 라비오는 물속에서 사람들이 넣어놓은 3개의 바구니 중 한 곳에 들어갔을 뿐이었지만 말이다. 

では、ラビオは日本とベルギーの試合をどう予測しただろう? ラビオはこの試合の結果を予測できなかった。ラビオを捕まえた漁師が、ベスト16の試合が始まる前にラビオを水産市場に売ってしまったからだ。

그렇다면 라비오는 일본과 벨기에전의 경기를 어떻게 예측했을까? 라비오는 이 경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라비오를 잡았던 어부가 16강전이 열리기 전에 라비오를 수산시장에 팔아버렸기 때문이다.

毎日新聞によると、この漁師は小平海岸の特産品であるタコを知ってもらおうと、このようなイベントを企画したという。漁師の阿部喜三男さんは「このタコを生かし続けておくよりも、自分の商売の方が重要だ」として「これから捕まえる2番目のラビオが、次の試合結果を正確に予測してほしい。日本チームは最後まで行くだろう」と述べた。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이 어부는 오비라 해안의 특산품인 문어를 알리고 싶어서 이런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어부 아베 키미오는 “이 문어를 계속 살려두는 것보다 내 사업이 더 중요하다”며 “새로 잡아올 두 번째 라비오가 다음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기를 바란다. 일본팀은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ラヴィオの奇妙な予言能力に熱狂していた人たちは、このニュースに大きく悲しんだ。以下は、このニュースを報道したニュースをキャプチャーしたツイッターユーザーのツイートだ。「ラビオくん…」という短い一言でタコを追悼した。

라비오의 기묘한 예언능력에 열광하던 사람들은 이 소식에 크게 슬퍼했다. 아래는 이 소식을 보도한 뉴스를 캡쳐한 어느 트위터유저의 트윗이다. 그는 ‘라비오군….’이라는 짧은 한 마디로 문어를 추모했다.

そして漁師の願いとは異なり、日本はベスト16の試合で脱落した。

그리고 어부의 바람과는 달리 일본은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일본의 월드컵 결과를 예측하던 문어가 16강전 전에 수산시장에 팔렸다
문어의 이름은 '라비오' 였다.

コメント

タイトルとURLをコピーし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