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3 教保文庫が「本の香り」のする香水を発売

「本の香り」はどんな香りだろうか。教保文庫が独自に開発し、今まで売場とイベント用にのみ使用してきた「本の香り」(The Scent of Page)を一般の客も購入できるよう正式に発売した。これまでファッション、ホテルなど一部業界でシグネチャーを自社開発したことはあるが、書店業界では初めてのことだ。

‘책의 향기’는 어떤 향일까?교보문고가 자체 개발해 그동안 매장과 이벤트용으로만 사용해온 ‘책향’(The Scent of Page)을 일반 고객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정식 발매했다. 그동안 패션, 호텔 등 일부 업계에서 시그니쳐향을 자체 개발한 적은 있지만, 서점업계에선 처음이다.

「本の香り」はシトラス、フィトンチッド、ハーブ、天然松のオイルを混ぜて作った。 ファーストノートはベルガモットとレモンが、ミドルノートはユーカリのフィトンチッドにローズマリーが、ラストノートは、スギや松の香りがする。 教保文庫が2015年に香水マーケティングの一環として、売り場に入って来た時にうっそうとした森を散策する感じを与えるために開発した香りだ。以降、客の反応を土台に、何度もその配合の割合や強弱を調節して現在の香りを作った。

‘책향’은 시트러스, 피톤치드, 허브, 천연 소나무 오일을 섞어서 만들었다. 첫 향은 버가못과 레몬이, 중간향은 유칼립투스 피톤치드 로즈메리가, 끝향은 삼나무와 소나무 향기가 난다. 교보문고가 2015년에 향기마케팅의 하나로 매장에 들어왔을 때 울창한 나무숲을 거니는 느낌을 주기 위해 개발한 향이다. 이후 고객들의 반응을 토대로 여러 차례 배합비율과 강약을 조절해 현재 향기를 만들었다.

売場で香る香水は何か、買えるかどうか聞く客の問い合わせに昨年10月、教保文庫の盆唐(プンダン)店開店行事の一環として「本の香り」をディフューザー、キャンドルなどで商品化して約200の限定数量で販売した。その後も客の購入の問い合わせが続き、正式商品の発売を決定することになった。「本の香り」(The Scent of PAGE)はディフューザーからルームスプレー、アロマキャンドル、リフィル液、紙、芳香剤まで様々な種類の商品として製作された。

매장에서 나는 향이 무엇인지, 구매할 수 있는지 묻는 고객들의 문의에 지난해 10월 교보문고 분당점 개점 행사의 일환으로 ‘책향’을 디퓨저, 캔들 등으로 상품화하여 200여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다. 이후에도 고객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져 정식상품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 책향(‘The Scent of PAGE’)은 디퓨저부터 룸스프레이, 향초, 리필액, 종이방향제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으로 제작됐다.

「本の香り」の開発から商品化までを担当した教保文庫のキム・ソンジャ顧客マーケティング担当は「本の香りが家の中に染みこむように、読書活動も生活の隅々に浸透することを期待している」と話した。

책향 개발부터 상품화까지 담당한 교보문고 김성자 고객마케팅담당은 “책향이 집안에 스며들듯이 독서활동도 생활 곳곳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보문고가 마침내 '책향' 방향제를 정식 발매했다
서점에서 나는 그 냄새.

店内用に開発し、限定販売もしていたものが、人気で定番商品になったとのこと。どんな香りなのか、ちょっと気になります…

なお、トークの中で「最初の香り」「中間の香り」「最後の香り」と言っていますが、香水の知識がなかったもので…

それぞれ、첫 향=トップノート중간향=ミドルノート끝 향=ラストノートと言うのが正しいようですm(_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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